1. inputTitleHandler 등의 함수에서 event.target.value를 변수로 빼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아래의 함수에서도 반복되고, 긴 이름을 가진 친구들은 짧은 변수로 명시해주면 가독성이 더 좋아집니다! 2. todo 안에 있는 객체들의 done에 대한 상태값을 set이라는 key값을 주셨는데, 어떤 뜻으로 set을 사용하셨는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결국 나중에는 다른 사람들과도 협업을 진행해야하기 때문에 내가 짠 코드를 남이 이해할 수 있어야해요! 그래서 변수명, 함수명 등을 좀 더 명확하게 명시해주면 좋습니다! 3. 위에 말씀드린 것과 마찬가지로 TwoButton, TwoTodo 라는 함수명, 데이터명이 어떤것을 뜻하는지 모르겠습니다! 4. 컴포넌트 분리가 엄청 깔끔하고 좋네요!
Future 우민기 기술매니저님의 피드백.. 따흙! TwoButton과 TwoTodo는 나도 변수명을 짤 때 굉장히 혼란을 느꼈던 부분이다.
컴포넌트 분리를 위해 Working 부분과 Done 부분을 합쳐서 ToDoList에 넣어놓다 보니 각기다른 함수명을 불러와야해서 어떤 이름이 좋을까 고민하다가 시간이 촉박하여 대충 지었던 것이 화근이 되었던 것 같다. 나중에는 나도 이해하지못하는 코드가 될수도,,, 다음에는 변수명을 지을 때 코드컨벤션을 잘 적립하여 동료와 함께 협업할 때 누가되지 않도록 해야겠다!
Feeling and Finding나는 정말 배움의 속도가 느리다...이해가 안되면 못넘어가서 이론을 너무 깊게 파고들려고 하는 문제가 있다는 것을 처음 깨달았다.. 동료들과 동시에 시작했는데 나만 강의 보는 속도가 느렸고, 코드를 짜보라고 하면 단 한줄을 짜는데에도 이해하고 짜느라 시간이 정말 오래 걸렸다. 자괴감에 빠졌고, 코딩할 머리가 아닌가 계속 끊임없이 생각하기도 했다.
하지만 기술매니저님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동료들과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이전부터 코딩공부를 해 왔던 몇몇 잘하는 사람들과 비교하고 있는 것이었으며, 보통의 나와 같은 시기에 시작한 동료들은 나와 속도가 비슷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아! 내가 너무 욕심이 컸구나. 그들은 나보다 몇 년, 몇 개월 먼저 공부를 시작했는데 나보다 월등히 더 (그게 그들이 처음접하는 라이브러리 일지라도) 익히는 속도가 빠를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왜 이제야 깨달았을까. 사실은 인정하고, 나도 더 많은 절대적인 시간을 투자해서 언젠가는 깨닫는 속도도, 코드를 짜는 손도 빨라질거라 생각하며 초심의 마음으로 돌아가 차분히 공부를 다시 시작한다.
2. 리액트 숙련과정인 Styled-Components 와 Redux 강의듣기 시작!
CSS 라이브러리와 React의 전역상태관리를 도와주는 Redux를 배우기 시작했다. 아직 응애라서 강의에서 알려주는대로 받아들이고, 코드를 작성하고 있었다. 그런데 드림코딩엘리님의 리액트 강의를 보다보니 Redux와 Styled-components를 사용하지 않고 리액트 쿼리와 리액트 훅, 그리고 Post CSS와 Tailwind를 사용하여 css 라이브러리를 알려주시는게 아닌가! 한정된 시간에 모든 걸 다 배울수 없어 취사선택을 해야하는 입장에 놓여있던 찰나, 마침 차이점을 정리해 놓으면 좋을 것 같아서 여러가지 글들을 읽고 각각의 장단점과 쓰는 이유에 대해서 정리하는 블로그 글을 작성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