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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공자에서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성장하기! - 순수 공부시간 10시간 프로젝트 본문
순수 공부시간 10시간만들기 프로젝트
나는 비전공자에, 늦깎이 나이로 개발 공부를 시작했다. 코딩하기에 타고난 두뇌를 가진 것도 아니고, 전공생도 아니기에 cs적인 지식도 부족하다. 그렇기에 집중력있게 하나씩 공부해서 부족한 부분을 채우려 노력하고있다. 친구들과 '구루미'라는 스터디 앱에서 캠을 켜놓고 나름의 시간을 설정해서 공부하고 있지만, 시간만 정해두고 순공시간 목표는 정해두지 않았었다. 그러다보니 중간중간 식사시간이나 쉬는시간이 루즈해지기도 하고, 집중력도 약해졌던 것 같다. 그래서 '좀 더 집중하고, 주어진 시간에 좀 더 노력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들었고, 오늘부터는 순공시간도 체크하면서 집중도를 끌어올려 보려고한다!
참고한 유튜브 영상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전공자에서 CTO되기까지 이렇게 시간 활용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hlbKFlzv7gI
1. 식사시간 : 외식하거나 요리를 하면 시간이 오래걸리고, 든든하게 먹으면 잠이 오기 때문에 소화가 잘되는 음식을 위주로 먹고, 1시간 내외로 식사시간을 둔다.
2. 휴대폰 : 굉장히 크리티컬한 부분인데, 짧게 짧게 중간중간 보는시간을 줄이고, 자기전에도 휴대폰 보다가 늦게 자는 시간을 줄인다.
무음으로 해놓고 카톡알람도 다 꺼놓는다.
3. 이동시간 : 거리가 먼 곳같은 경우, 책을 꼭 들고 다니면서 읽으면 시간 활용을 잘 할 수있다.
4. 친구만나는 시간 : 모든 걸 다 챙길수는 없다. 무언가를 이루려고 할 때에 무언가 하나를 포기해야 한다. 술은 당연히 줄이기
5. 샤워하면서도 생각하고, 길을 걸어가면서도 생각하기. (왜 그 부분에서 오류가 났을까? 아니면 좀 전에 배웠던 이론 복기)
6. 자기 전 시간 : 베개 밑에 책을 두고 10분만 읽고 자겠다. 라는 생각으로 공부하고 자면 자는 동안 정리가 된다.
짜투리 시간을 활용하려고 하는 습관을 들이면, 1-2시간 집중하던 사람이 5-6시간 집중하게 되는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게 된다.
이것이 바로 작은 습관의 힘이다.
1일차는 무려 오전10시부터 저녁11시까지 앉아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순수 공부량이 6시간 26분밖에 되지 않아서 충격을 받았다.
친구와 캠켜놓고 수다떠는 시간, 또 화장실다녀오는 시간, 식사시간, 이동하는 시간을 뺐더니 10시간을 채우는게 쉽지는 않구나, 느끼게 되었다. 내일부터는 조금 더 집중력을 발휘해서 공부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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